[월간수소경제 편집부] 유럽에서 가장 큰 고분자 전해질막(PEM) 전해조가 지난 2일 독일 쾰른 인근의 Shell’s Energy and Chemicals Park에서 그린수소를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유럽의 민관 파트너십인 ‘연료전지 및 수소 합동사업(FCH JU)’이 밝혔다.유럽 청정 정제 수소 프로젝트인 리파이네(Refhyne) 유럽 컨소시엄의 일환으로 FCH JU를 통해 유럽위원회의 자금을 지원받는 사업으로, 라인란트의 5개 정유소를 에너지‧화학 단지로 바꾸려는 쉘의 계획의 일부이다. 재생 가능한 전기를 사용해 연간 최대 1,3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수소 부문의 25개 선도 조직으로 구성된 유럽 ‘StasHH 컨소시엄’이 올해부터 대형트럭용 연료전지 모듈에 대한 최초의 유럽 표준을 정의하고 개발하며,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연료전지 모듈 표준은 경쟁을 통한 원가 절감, 양산에 따른 시장 경쟁력 확보로 연료전지 산업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 StasHH 컨소시엄에는 유럽의 11개의 연료전지 모듈 공급업체, 9개의 장비 제조업체, 5개의 연구, 테스트, 엔지니어링 및 지식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알스톰, 발라드, 인텔리전트 에너지, 도요타자동차 유럽, 네드스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수소에너지는 2050년 최종 에너지 수요의 24%를 차지하고, 54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연합(EU) 산하 수소연료전지 보급 확대를 위한 민관 파트너십인 FCH JU(Fuel Cells and Hydrogen Joint Undertaking)이 지난 11일, 보고서 ‘수소 로드맵 유럽: 유럽의 에너지 전환을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통해 이와 같이 발표했다.해당 보고서는 유럽 수소산업을 이끄는 전문가 17명의 의견을 토대로 작성되었으며, 수소 및 연료전지 보급 확산을 위한 205